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 대전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9.12.20 ~ 2019.12.25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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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부모의 세계에 갇힌 아이들의 생존기

연극 은 <철가방 추적작전><창신동>의 박찬규 작가와 <나는 살인자입니다><목란언니>의 전인철 연출이 함께한 작품으로 다른 환경과 불공정한 경쟁에서도 불평 없이 어른들을 따라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현실적 고민을 다룬다. 
우리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공유할 수 없게 만드는 이 무감각의 시대에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 타인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 이 인식의 출발점인 우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2015년 초연 이후 2017년 서울과 안산으로 이어진 재공연을 통해 이 시대 청소년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12월, 무한 경쟁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 작은 위로를 주는 공연일 것이다.

* 본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 지원을 통해 제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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