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하나의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감상이 사람마다 다르듯 
과거에 생각했던 자신의 모습이 현재와 달라도 그 가치관과 생각에 충실하자는 메시지. 
그리고 첼로 선율이 더해져 더욱 감성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완성된 새 앨범. 
1년만에 발매되는 기프트 싱글 "우린 달랐고, 달랐어" 

그때는 선명하다 믿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희미해 보이는 나의 마음. 

나에게는 구체적이었지만 
너에게는 추상적으로 기억된 그날의 순간. 

뜨거운 여름 햇살처럼 무겁게 나를 누르던 
달랐고, 달랐던 그 모든 감정들도 
긴 여름이 끝나 새 계절이 돌아오듯, 언젠가는 또 변할 테니. 
우리, 지금의 마음만을 생각하며 살아요. 

시간이 멈춘 듯 우리만 있는 이 숲에서, 
당신이 꼭 쥐고 있는 마음에 음악을 불어 열어줄게요. 
달려가던 걸음이 잠시 느려져도 괜찮아요. 

The time, The moment, The place- for rest 

GIFT 콘서트 ［Fo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