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앙상블 소리 2019 기획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9.09.24 ~ 2019.09.24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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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Master’s Portrait - 백병동
한국에서의 예술음악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현대음악앙상블 ‘소리’가 집중하고 있는 이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Master’s Portrait’ 시리즈를 통해 오늘날의 한국 음악을 이끌어온 거장들의 음악세계를 집중 조명하려고 한다. 올해 시작하는 첫 시리즈의 주제는 백병동 작곡가이다. 그는 1950년대 말 대학 시절에 첫 작곡발표회를 열었으며, 독일에서 윤이상을 사사한 후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에 재직하면서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여러 제자를 길러내 한국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학 시절 작품으로 개인적인 소회가 담겨있는 〈송해섭 주제에 의한 변주곡〉부터 최신작인 〈실내협주곡 3번〉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흘러온 한 예술가의 음악세계를 폭넓게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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