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습니다 - 수원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0.01.16 ~ 2010.02.28
- 장소
- KBS 수원아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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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연극 “그남자 그여자”를 이어 KBS가 선택한 두 번째 연극 <보고싶습니다>
- KBS는 수원지역 예술계의 활성화와 수원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09년 연극 “그남자 그여자”를 이어 2010년 첫 번째 작품으로 <보고싶습니다>를 선택했다.
연극 <보고싶습니다>는 8년간 10만 관객을 동원한 순수창작극으로 맑고 지고지순한 여자와 주먹을 쓰지만 순정파인 한 남자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남매간의 사랑 등 구차한 삶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작품으로 자칫 고루해질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사랑’과 ‘눈물’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연극 <보고싶습니다>는 2010년 1월 16일 ~ 2월 28일 KBS수원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0만 관객이 선택한 퓨전신파극 <보고싶습니다>!!
- 극단 화살표의 대표작 연극<보고싶습니다>는 2002년 초연한 이래로 10만 관객의 눈물과 웃음, 그리고 쏟아지는 격찬으로 앙코르에 앙코르를 거듭한 공연이다.
작위적으로 꾸미거나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진솔한 사랑이야기는 연출 특유의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 넘은 감각적인 무대와 빠른 전개, 그리고 와일드하고 강렬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너무나도 따뜻한 스토리, 상황의 상징적 표현들로 완성되어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켜 구성, 스토리, 세트, 배우와 음악까지 아무것도 놓치고 갈 것이 없는 마치 관객으로 하여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들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보고싶습니다>는 이 시대에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온 퓨전 신파극으로 어렵고 옛날 것 같던 신파극을 대중에게로 이끌어낸 작품이다. 유쾌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가슴 아픈 이야기는 중년층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이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며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사랑의 진정성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지극히 긴박감이 감도는 상황임에도 <보고싶습니다>는 우울한 방식을 취하기보다는 유쾌한 방식으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바로 이러한 독특한 화법이 연극<보고싶습니다>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고, 또 앞으로도 사랑 받을 수밖에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