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Classics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0.07.30 ~ 2010.07.31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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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9년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유료관객률 1위 공연!
오상진 아나운서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김연아의 음악동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감동, 거슈윈 피아노 협주곡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명곡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석



Summer Classics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여름방학 특별음악회인 청소년음악회는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석 매진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해설을 맡았던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아나운서 오상진, 그리고 친근한 외모의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그간 음악회를 이끌어 온 가운데 2년 전 해설을 맡아 반향을 일으켰던 오상진 아나운서가 다시 무대를 찾습니다. 오케스트라에 속해 있는 악기 설명 뿐 아니라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감상 포인트, 클래식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알려줍니다.

청소년음악회를 활짝 열 첫 곡으로는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인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로 시작합니다. 겨울마다 각 공연장에서 울려 퍼지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여름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겠죠. 다음으로는 피겨요정 김연아를 세계 신기록 및 역대 최고 점수 돌파로 이끈 09-10시즌 프로그램 음악,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를 피경선의 협연으로 들려 드립니다. 대극장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을 들으며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감동, 금메달 획득의 순간, 김연아의 프리 스케이팅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겠지요. 1부의 또 다른 테마로 서울시오페라단에서 4년 만에 실시한 2010 신인 성악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프라노 신승아와 테너 허동권이 나의 태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축배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박태영 지휘자간의 주고받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청소년 음악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감상하게 됩니다. 오케스트라에 나오는 악기의 이름, 음색, 역할이 곡 중간 중간에 해설 형식으로 들어가 선율과 해설이 하나로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처럼 쉼 없이 진행됩니다. 평소 클래식을 많이 접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클래식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미국 현대음악의 거장 조지 거슈윈의 명곡 <파리의 미국인>을 들으며 여름날의 경쾌한 에너지를 듬뿍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갤러리석-세종문화회관 3층 좌석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학생들 및 시민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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