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적인 극작가 브라이언 프리엘 작품과 명불허전 명연기의 어울림!
체호프 <바냐 삼촌> 소냐와 <세 자매> 안드레이를 주인공으로 '아일랜드의 체호프' 브라이언 프리엘이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2002년 더블리 초연에 이어 런던, 에든버러, 모스크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다.
극단 제비꽃에 의해 2018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이 작품은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되어 전회 만원사례를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극단 제비꽃은 초연의 감동과 울림을 잊지 않으면서도 작품의 완성도에 한층 그 깊이를 더해 더 많은 관객과 '함께'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