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훈의 댄스컴퍼니더바디 - 바다가 죽어서 남긴 시신
- 장르
- 무용 - 현대무용
- 일시
- 2010.04.03 ~ 2010.04.04
-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48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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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 작품은 하나의 신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자아를 살아가는 고행의 모습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의 행로를 좀 더 명확히 생각하고 복잡하고 냉담한 정감이 없는 사회에서 서로의 배려와 희생의 중요성을 제시해 보고자하는 명상과 고행의 춤으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아마 자기 순수에 의해 살아가기 위한 스스로의 조용한 철학일 것이다. 왜 그는 바다가 죽어서 남긴 시신이 소금이라 생각했을까? 그것이 꼭 소금일 이유는 없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보고 느끼는 자유가 있다. 바다가 죽어서 남긴 시신이 소금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내가 살면서 무엇을 버렸는지 아니면 무엇을 잃었는가에 대한 의심을 풀어보고 내 존재성을 다시금 재인식하며 진실을 향한 날개 짓의 울음을 토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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