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지악마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4.06.11 ~ 2004.09.12
장소
우림 청담 씨어터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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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래 젊음의 문화 패션은 다양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문화 패션은 Cool하고 당당한 젊은이들의 패턴과 발 맞추어 어울리고 즐기는 문화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도화선이 된 젊은이들의 모습은 “붉은악마”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나는 “붉은 악마”를 Motive로 삼아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문화 패션을 만들고 싶었다. Cool 하고 당당한 21세기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한 사람이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태어나 자라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공연은 진행된다. 탄생부터 학교, 군대, 사회로 그리고 나에서 광장으로. 이것이 천적지악마의 “붉은악마”이며, 바로 내 자신이며,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인 것이다.
2. 천적지악마의 의미
'천적지악마(天赤地樂魔)'란 하늘아래 땅 위에 붉은 악마가 가득하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 태초로부터 행하여져 왔던 놀이와 풍물악기, 동양의 원초적 리듬을 소재로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써 한국 최초 의 Visual Performance이다. 시각으로 보여지는 사진, 영상, 마임, 리듬과 비트, 노래로 구성된 장르로 옴니버스 스타일의 뚜렷한 줄거리와 드라마가 있어 축제와 같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하고 스피드 있는 공연이다.
3. 천적지악마의 특징
PLAY : 우리나라의 고유 놀이문화를 현대의 청년문화와 접목.
EXCTING : 음악과 댄스의 다양성으로 버라이어티한 스피드.
FUNNY : 청년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과 웃음코드를 적절히 결합한 공연.
CHEER :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새로우 문화코드 청년들의 응원.
PRAY : 모든 것이 잘 되라는 뜻을 지닌 놀이문화를 기원의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4. STYLE
Visual Performance :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공연 창출의 모델 비주얼 퍼포먼스.
언어의 장벽 파괴 : 나라간 민족간의 문화적 이질감 탈피.
FUSION : 동서양 악기, 리듬, 놀이 등이 퓨전의 형태를 나타내며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
5. MESSAGE
“천적지악마”는 우리 겨례가 그래왔듯이 서로에게 축복해주고, 기원해 주는 마음을 승화시킨 공연이다. 춤과 놀이를 통해 괴로움과 아픔을 풀어 기쁨으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신명이 나온다. 모두가 하나된 몸짓을 통해 그 신명을 끌어내고 공동체적 염원을 모아 고통을 이겨 내는 재생과 생존의 놀이를 벌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응원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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