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울 앙상블 제36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0.05.17 ~ 2020.05.17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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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소리-울은 아름다운 음악, 그 소리를 한 울타리로 엮어 만든다는 순수한 우리말 이름으로 여러 악기의 소리를 모아 하나의 앙상블을 이루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1983년 당시 우리 음악계의 실내악에 대한 활동이 부진하였던 때에 김명진(피아노), 김정수(클라리넷), 안용기(비올라)가 뜻을 함께하여 창단한 이래 윤상원(바순), 유혜숙(피아노), 조윤희·김내리·양진주(바이올린), 이승진·이윤경(첼로), 이상옥(클라리넷) 오윤진(비올라) 등이 단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최민경(피아노), 김지혜(바이올린), 현소영(첼로), 김다연(플루트)이 합류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리울앙상블은 각기 다른 고유의 독특한 음색의 관, 현, 건반악기를 고루 갖춘 소규모이지만 다채롭고 독창적인 악기편성으로,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에서 다수의 한국초연작을 비롯하여 국내 창작곡 위촉연주 및 편곡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과 학구적이고 창의적인 음악시도를 통해 폭넓은 음악세계를 추구하여 왔습니다.

또한 지방도시 문화발전을 위하여 청주, 수원, 제주, 대전, 평택, 목포, 당진, 부천, 일산, 파주, 군포, 과천, 대구, 전주, 의정부, 철원 등지에서 지방연주를 꾸준히 개최하는 한편, 1990년 Sydney Korean Post 창간 1주년 기념 초청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비롯하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중국 북경, 연변, 프라하 등지에서의 해외공연을 통하여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으며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2003년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실내악 우수단체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과천, 대구, 전주, 의정부의 전국 5개 도시에서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에 초청 순회연주를 하였고, 2007~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지원단체로 선정, 2010년, 2012~2017년도 연속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예술 창작활성화 지원 단체로 선정, 2018~2019년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어 그 역량을 인정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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