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양인준 독창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0.07.10 ~ 2020.07.10
- 장소
-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 관람시간
- 9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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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테너 양인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재학 시절 이미 예술의 전당 오페라 <마술피리>의 '타미노'역으로 발탁되어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졸업 후 도미하여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Master of Music)를 취득하였고, 음악사를 부전공하며 The Castrati and the Aesthetics of Baroque Bel Canto Singing: Influences on the Romantic Tenor (카스트라토 가수와 바로크 벨 칸토 발성의 미학: 낭만시대 테너로의 영향) 라는 논문으로 동 대학에서 박사 학위 (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며 학문적인 기반을 다지게 된다.
템플대학교 재학 중 미국의 저명한 오페라 콩쿨인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콩쿨에 입상하며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한 양인준은 미국의 가장 역사 깊은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Lake George Opera (현 사라토가 오페라)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오페라 <카르멘>의 돈 호세 역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을 비롯한 한국과 미국의 여러 오페라단에서 <라보엠>, <나비부인>, <돈 지오반니>, <마술피리>, <라 트라비아타>, <팔스타프>, <카르멘>, <호프만의 이야기>, <박쥐> 등 오페라 30여 편의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월드 시빅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9번 교향곡의 독창자로 뉴욕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 성남시향, 인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과의 협연을 비롯한 오라토리오와 각종 콘서트 연주자로 수백회의 음악회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