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오 스즈키&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0.05.01 ~ 2010.05.01
-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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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셋, 혹은 넷 보다 멋진 둘의 만남
‘구혜선의 남자’ 이사오 사사키가 온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이사오 사사키’가 5월 1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하지만 그간의 공연과는 달리 ‘세션’ 으로서의 내한 공연으로 지난 공연과의 차별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일본의 죠지 윈스턴’이라고까지 불리며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가 과연 누구를 위해 ‘세션’으로 내한하게 되는 것일까.
‘단 한 명의 베이시스트를 위해’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 명의 베이시스트다. 유명한 재능 교육 법인 ‘스즈키 메소드’의 창시자인 숙부 ‘스즈키’의 영향을 받아 연주를 시작, 어느덧 40년 경력을 쌓은 베테랑 재즈 베이시스트 ‘요시오 친 스즈키’. ‘이사오 사사키’와 함께 한 몇 번의 내한공연에 비해 아직 국내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이웃 일본에서는 말 그대로 ‘국보급 재즈 뮤지션’이다.
‘두 거장의 진솔한 연주를 보러 오세요’
이번 내한공연은 이사오 사사키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 나아가 일본이 애지중지 하는 재즈 베이스의 거장 ‘요시오 친 스즈키’의 40주년 기념 새 앨범
‘어린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공연’
“재즈의 교감과 대화는 누구에게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설령 재즈를 들어 보지 못한 어린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라는 스즈키의 말처럼 대화를 위해서는 경청해야 하고, 토론을 위해서는 배려가 필요하다. 두 거장은 이렇듯 재즈에 대한 깊이 있는 식견을 통해 오늘날 요구되는 교육적 덕목까지 짚어 내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1일에 마포아트센터 펼쳐지는 두 거장의 공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 일 문화교류에도 기여 하고파’
한편, 5월 1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본 공연에는 국내 실력 파 재즈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송영주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 두 거장과 함께 색다른 연주를 들려 줄 예정이다. 넓은 음악 폭과 뛰어난 연주실력을 지닌 송영주는 국내외에서 매년 바쁜 활동들을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요시오 스즈키, 이사오 사사키가 함께 연주하고 싶은 한국 재즈 피아니스트로 꼽을만큼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두 거장들이 직접 본인들의 공연 색깔과 잘 어울릴만한 게스트로 선정한 송영주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한. 일 문화교류에 더욱 더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