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음악극 왕모래 앵콜공연
- 장르
- 국악 - 크로스오버
- 일시
- 2010.03.22 ~ 2010.03.30
- 장소
- KB아트홀 강남 (구.LIG아트홀 강남)
- 관람시간
- 7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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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소리예술을 통한 새로운 문학 여행
'낭독음악극 왕모래'음악은 소설의 서사적 분위기에 맞는 가슴을 저미는 듯한 슬픔과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이미 영화음악과 무용극 등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내용을 소리로 전환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평가받은 장영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 했다.
또한 '왕모래'에서는 우리 전통 음악이 한국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매개체로 적극 활용된다.
가야금,거문고, 대금, 생황, 해금, 타악, 장구, 노래의 구성은 황순원의 소설에 분명한 색깔을 더한 문학여행이 될 것이다.
꿈과 현실의 괴리, 모성의 영원성과 갈망 담아내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연출기법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연출가 임형택은 정가악회의 '낭독음악회 왕모래'를 통해 모성의 영원성과 배반, 꿈과 현실의 괴리 등 우리 삶의 이중성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전통의 소리, 한국적 정서에 애착을 가진 임형택은 '왕모래'에서도 우리 삶에서 발생하는 소리들을 적극 활용해 신성한 모성과 모성의 부채를 강렬하게 대비할 것이다.
쇳소리와 숨소리로 대비되는 어머니의 이미지, 원과 직선으로 대비되는 모성 부재의 이미지는 원작을 뛰어넘는 색다른 황순원 읽기가 될 것이다.
전문 성우의 낭송, 원작의 생동감 살려
전문 성우의 낭송을 통해 생생한 문학읽기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어 낭송과 더불어 영어자막이 진행돼 한국 관객은 물론 외국인 관객들의 순조로운 공연 관람을 도울 것이다.
* 낭독 - 이선
2007 KBS 성우 연기대상 외화더빙 부분 최우수 여자 연기상
외화 툼레이더(안젤리나 졸리 역) 존 말코비치 되기(카메론 디아즈 역) 미녀삼총사(드류 베리모어 역)등
연국 두 메데아(2009) 메밀꽃 필 무렵(2006)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