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인 피아노 독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0.07.17 ~ 2020.07.17
- 장소
- 일신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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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피아니스트 박지인은 2002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 이후, KBS 교향악단, 폴란드 국립 크라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동경) 등과의 협연 및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독주회, 세종체임버홀 트리오 콘서트, 금호아트홀 초청, 영산아트홀 초청, 이원아트홀 초청, 부암아트홀 초청 피아노 독주회와 두오 리사이틀, 트리오 연주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매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학구적이면서 감성적인 연주자의 모습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녀는, 매년 2-3회에 걸쳐 프랑스, 독일과 국내에서 수십회의 독주회와 두오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있다.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대에서 수학하였으며, 동대학 추계 연주회에서 피아노과 대표로 선발되어 그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졸업 후에는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 수석으로 입학, KA 과정(Prof. Hauer 사사)을 졸업하였고, KE 과정을 최고점으로 입학함과 동시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에서 수학(Prof. Phan Thanh 사사)하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Le Diplome de Specialisation PIANO(최고연주자 학위)를 취득하였다.
틴에이져 콩쿨 입상, 한국 피아노 두오 콩쿨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쿨 디플롬, 한국 피아노 학회 콩쿨 일반부 우수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유럽 유학 중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프랑스 Courchevel 등의 썸머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Prof. Dorensky, Prof. Jazinsky, Prof. M. Andre 등을 사사하였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공부하는 동시에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최고교육자 과정을 Prof. Wladkowsky에게 수학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토양을 수용하였다.
귀국 후에는 독주회와 협연 뿐 아니라, 춘천 MBC 예술극장 음악회 출연,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대명 살롱 콘서트, K-classic music festival 초청연주 등 6회의 두오 리사이틀, 바이올린 리사이틀 등에서 반주 등으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곡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매년 열린 독주회 마다 한국 창작곡을 선보였던 그녀는, 박정양 작곡발표회, 유주환 작곡발표회, 성용원 작곡발표회, 창악회와 창연악회 등에서 솔로, 기악과 성악 반주, 앙상블, 그리고 협연 등으로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4월에는 작곡가 성용원의 작품을 연주한 피아노 솔로 음반, The Melody of Nature를 발매, 올림푸스홀에서 음반발매기념 독주회를 열었다. 밀도 높은 연주력과 레코딩으로 음반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동시에, 한국 창작 클래식의 대중화에 초석을 놓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공부한 재원답게 확고한 자신감 위에 신비로운 음색을 선율 속에 표현해 내고 있는 그녀의 연주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였던 학문적 배경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후학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음악세계를 펼쳐 나가는 연주자로서, 단국대, 추계예대, 평택대, 청주대, 계원예고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총신대와 총신대 교회음악대학원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