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마크 코소워 & 피아니스트 오지원 듀오 리사이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0.04.07 ~ 2010.04.09
- 장소
- 금호아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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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PBC평화방송과 함께하는 캄보디아 후원기금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 “첼리스트 마크 코소워 & 피아니스트 오지원 듀오 리사이틀”이 열린다.
캄보디아에 희망을 싹 틔웁니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사랑나눔 듀오리사이틀
끊이지 않는 분쟁과 재난, 질병과 가난으로 소외된 캄보디아의 아동과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세계적인 첼리스트 마크 코소워 & 피아니스트 오지원 듀오 리사이틀과 라임오페라단(음악감독 유은경)의 테너 강훈, 소프라노 박미영이 함께 한다. PBC평화방송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절망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문화예술로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교향악단에서 활약하는 첼리스트의 연주를 직접 만나다!
에브리 피셔 캐리어 그랜트 상 수상자 첼리스트 마크 코소워
첼로가 자신을 선택했다는 첼리스트 마크 코소워, 미국의 권위있는 클래식 상인 에브리 피셔 캐리어 그랜트를 수상,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하였다. 야노스 슈타커, 조엘 크로스닉에게 사사했다. 인디애나대와 미국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 샌프란시스코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독일 밤베르크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크론베르크 첼로 페스티벌, 케네디 센터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며 저명한 첼리스트로 이름난 그는 지난 1월 금호아트홀의 기획공연‘세계의 첼리스트 시리즈’와 KBS클래식 오딧세이 등 여러 독주회와 방송매체에 그의 부인이자 동료인 피아니스트 오지원과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활발한 연주활동 중에도 캄보디아를 직접 찾는 등 각지에서 무료공연을 개최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오지원은 실내악 연주자로 Belgarade 하모니홀, 파리의 Sallen Gaveau, Schlewig-Holstein축제, 잘츠부르크의 Mozarteum, 미국의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금호아트홀 등 유럽과 미국의 큰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번 공연에서 반주를 맡아 한국 팬들에게 무르익은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낭만적이고 풍부한 색채의 서정성을 자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9번’, 독일의 고전적 소나타 느낌의 드뷔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1번’, 헝가리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작곡가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안 민속 춤곡’, 감미로운 낭만주의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멘델스존의 ‘소나타 58번 D장조 2번’ 등 다수의 곡을 통하여 사랑스러운 음악 부부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