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호암아트홀 실내악 시리즈 - Mix & Match TIMF앙상블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0.09.10 ~ 2010.09.10
- 장소
- 호암아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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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조나단 하비_"Advaya" for cello solo & electro-acoustic in real-time
트리스탕 뮤라이_"Allegories" (지휘 최수열)
최지연_"Orient" (*TIMF앙상블 위촉 초연)
조지 크럼_"Black Angels" for amplified string quartet
협력기관_한양대학교 전자음악연구소
★★★★★
트리스탕 뮤라이_"Allegories" (지휘 최수열)
최지연_"Orient" (*TIMF앙상블 위촉 초연)
조지 크럼_"Black Angels" for amplified string quartet
협력기관_한양대학교 전자음악연구소
★★★★★
신세기적 사운드
‘어디로든 다 통한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TIMF앙상블의 사통팔달 시리즈가 9월 세 번째 무대로 찾아온다. 특히 이번에는 현대음악단체로서 TIMF앙상블 본연의 색을 제대로 펼칠 각오이다. <믹스 앤 매치>는 컨템포러리 음악의 핵심 ‘전자음악’ 이 주제이다.
조나단 하비 ‘Advaya’ _ Advaya는 부처의 가르침에서 나온 단어로, 불이(不二), 즉 둘이 아님을 의미한다. 반면 이것은 애초 모든 것이 이중성을 초월했다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첼로와 키보드, 전자장치들이 등장한다. 기악적인 면으로도 손색이 없는 곡에 전자음향과 기술을 결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귀한 곡이다. (IRCAM 위촉곡)
트리스탕 뮤라이 'Allegories' _ 1990년 완성된 이 곡은 6개의 관악/현악기와 신디사이저, 이르캄이 개발한프로그램 “MAX”를 사용한다. 뮤라이는 제목 알레고리가 ‘과정(process)’라는 아이디어를 암시한다고 했다. 악기 소리가 신디사이저 및 전자 장치를 통해 무한 타임루프를 표현한다. 이 곡은 특히 최근 젊은 지휘자로 각광 받고 있는 최수열이 참가한다.
최지연 ‘Orient’ - TIMF앙상블이 이번 공연을 위해 위촉한 작품으로, 국내 초연이다. 최지연은 서울대 음악대학을 거쳐 프랑스에서 수학했으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현대음악연구소 프랑스 이르캄(IRCAM) 등 프랑스에서 다양한 작곡 그룹과 활동했다.
조지 크럼 ‘Black Angel’ -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이다. 곡의 특정 부분에 혀 차는 소리, 고함 소리 등의 음성 효과를 표현하는 기법으로 유명하다. ‘어둠의 땅으로부터 온 열 세 개의 이미지’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Black Angel’은 유일하게 베트남 전쟁에서 영향을 받은 4중주 곡이다. 출발-부재-귀환의 3개의 비가(Threnody)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은 영혼의 항해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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