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차르트! - 광주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10.05.01 ~ 2010.05.02
장소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관람시간
15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30

작품설명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지컬 국내 첫 번째 작품 모차르트

뮤지컬 ‘모차르트!’는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THEATER AN DER WIEN)에서 세계초연 후 독일, 스웨덴, 일본, 헝가리에서 공연 되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8년간 매출 1위를 고수해온 뮤지컬<엘리자베스>의 기록을 돌파한 유일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우리가 2010년 처음 만나게 되는 오스트리아 뮤지컬 ‘모차르트’와의 만남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오스트리아 극장 협회가 자국의 뮤지컬이 해외에서 공연되어 지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해당 국가의 최고 역사와 권위가 있는 극장에서의 공연만 라이선스를 허가하기 때문이다.
이런 제한적 조건 속에 올려진 일본 제국극장 공연은 천만 관객 이상 관람, 97%의 유료객석점유율 이라는 매우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바 있다.


실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한무대에!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여성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을 가진 최고의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최근 ‘삼총사’와 ‘웨딩싱어’ 뮤지컬로 뜨거운 사랑을 받는 뮤지컬 스타 박건형, 그리고 떠오르는 차세대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자유를 갈망하는 ‘모차르트!’의 주인공 볼프강 역할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인공 이상의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는 대주교 역할에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스타 윤형렬이 맡았다. 모차르트의 아버지 역할에 뮤지컬계의 안성기라 불리는 서범석이 캐스팅 되었고, 여자 주인공으로 모차르트의 누나 역에 배해선, 모차르트의 연인 인 콘스탄체 역에 뮤지컬 ‘드림걸즈’의 주역 정선아, ‘캣츠’에서 그라자벨라 역을 맡았던 신영숙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2010년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선정작품 ? DAS MUSCIAL MOZART!


뮤지컬계는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쟁쟁한 해외 작품들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에서 세종문화회관이 선택한 작품은 뮤지컬 ‘모차르트!’이다.

그 동안 세종문화회관 유래에 없던 단일작품으로는 최장기간 인 40일 동안 만나게 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클래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예술적인 요소들이 잘 표현된 고품격 뮤지컬이다. 밝고 유쾌한 작품과는 또다른 대형 뮤지컬이 주는 그 특별한 감동을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한층 더 높은 품격의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세계적 극작가가 풀어낸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의 역동적인 이야기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극작가로 유명한 미하엘 쿤체 (Michael Kunze) 가 대본과 작사를 맡아 짧지만 굴곡 많았던 모차르트의 인생을 의지의 주체인 볼프강(Wolfgang)과 재능의 근간인 아마데(Amade)로 분리시켜 천재 음악가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동적 갈등구조로 풀어나간 탁월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영화 ‘아마데우스’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라이벌이자 그의 재능을 질투하는 살리에르에게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뮤지컬 ‘모차르트!’는 인간 모차르트의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 그리고 주변 인물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들을 이용하는 삐뚤어진 부성애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음악 후견인이자 라이벌 인 콜로레도 대주교,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인간성을 포용하며 사랑했던 연인 콘스탄체 등 다양한 인물들의 캐릭터를 살려내며 마지막 장면까지 긴장감과 함께 인간 모차르트에 대한 연민으로 관객의 마음을 녹인다.


클래식한 음악과 소재를 락과 재즈의 형식으로 풀어나간 뮤지컬 넘버


엘튼 존, 돈나 썸머, 시스터 슬레지, 허비 맨, 로렌초 라마스 등과 같은 예술가들의 작곡?제작자이자 독일어권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 ‘엘리자베트’의 음악을 맡았던 실베스터 르베이 (Sylvester Levay)가 뮤지컬 ‘모차르트!’의 음악과 편곡을 맡았다.

중세 유럽의 고품격 시대적 배경과, 모차르트라는 클래식한 소재를 록의 열정, 팝의 감미로움, 재즈의 부드러운 숨결로 풀어낸 뮤지컬 넘버들은 풍요롭고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깊이 있는 울림의 코러스와 함께 대본의 탄탄한 구성력을 호소력 있게 뒷받침해주고 있다.

500여벌의 의상과 가발, 화려한 무대미술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과 스케일이 있는 무대 디자인, 계단식으로 펼쳐지는 경사 회전 무대, 500여벌의 화려한 의상, 당시를 고증하는 가발과 가면, 소품 등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럽의 고전 의상을 입고 있는 모든 배우들과 상반되게 현대의 상징 인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모차르트 의상과 레게머리는 록과 재즈 등 현대적인 음악과 함께 인간 모차르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되었다는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바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