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스테이지 AURA 3rd

장르
콘서트 - 힙합/랩
일시
2010.04.02 ~ 2010.04.03
장소
CGV신한카드아트홀(구 CGV팝아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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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조PD와 버벌진트의 합동 무대로 꾸며질 AURA 3회 공연은 1회 락과 힙합의 '결합', 2회 SG워너비 솔로무대의 '해체에 이어 힙합 세계의 진정한 승부를 그린 '대결'편을 선보이며 컨셉형 기획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0년 전, 일명 '디스'(서로 존중하지 않는 다는 뜻의 Disrespect의 약자)로 서로를 견제, 비방하는 랩을 주고 받으며 유명세를 모은 조PD와 버벌진트의 '디스 사건'은 당시 버벌진트를 단숨에 언더 힙합계의 제왕으로 만들어 주며 힙합팬들 사이에 크게 회자된 바 있다. 특히 이들 관계는 총격사건까지 난무하며 웨스트와 이스트 간의 갈등을 대표한 투팍과 비기처럼 '디스'문화가 익숙한 미국 힙합과 달리 서로의 비방을 자제하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그러나, 최근 조PD와 버벌진트가 서로를 격렬하게 비방하던 '디스'관계를 청산하고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회사에서 합작 앨범까지 발표하며 동반자로 변신, 힙합 팬들에게 또 다른 이슈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는데, 5년 만에 공연 무대를 선보이는 조PD는 "AURA가 양질의 라이브 무대 대중화를 위한 프로젝트라 기분 좋게 응했다"고 참여 의도를 밝히며 "1-2곡의 노래로 진정한 라이브를 보여줄 수 없었던 아쉬움을 버벌진트와의 라이브 대결로 화끈하게 날려버리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엠넷미디어 공연기획팀은 "디스로 맺어진 인연인 만큼 합동 무대라지만 랩 대결을 피할 수는 없을 것,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본다면 두 아티스트 간에 흐르는 은근한 승부 근성과 함께 반면 화합 후 풍기는 색다른 분위기를 관찰하는 재미 등 공연의 묘미를 배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라이브 무대의 대중화를 위한 연간 공연 프로젝트 'AURA'

- 내로라하는 뮤지션들 참여, 2주마다 컨셉형 콘서트 선보여, 1주 후 방송 서비스까지
- 엠넷미디어(좋은콘서트)공연기획력 + CGV 인프라 합쳐서 '수준은 UP, 가격은 DOWN'
- AURA? "대량 상품에서 경험할 수 없는 라이브무대의 유일무이한 감동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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