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 장르
- 콘서트 - 온라인 콘서트
- 일시
- 2020.09.26 ~ 2020.09.26
- 장소
- 온라인
- 관람시간
- 16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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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마지막 병사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우리는 전진한다. 포기하지 않는다.”
뮤지컬 ‘귀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비공개 영상이 포함된, 단 한 번뿐인 ‘귀환’ 온라인 생중계!
지난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이 생중계 전막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금번 공연은, 앞서 지난 6월 재연 소식을 알렸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실연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대면 공연이 성사되지 못해 6월 10일 진행했던 생중계 공연이,
280만 관람이라는 사상 초유의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육군본부와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317만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것은 물론,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 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호국용사들.
그분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본 공연을 기획, 제작하여
비대면 공연, 즉 유료 생중계 공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뮤지컬을 영화처럼 더 가깝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생중계 방식을 도입하여,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 맞선 또 다른 공연 활로를 모색하게 된 것이다.
해외 관객을 위한 영문 자막 서비스는 물론, 총 10대의 중계 카메라와
국내 최고 수준의 송출 및 음향 장비를 총동원하여,
평소 가까이서 만날 수 없었던 무대를 그 누구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공연장에서 직접 느끼는 현장감과 열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실제 공연과 동일한 조건으로 생중계 라이브를 진행한다.
녹화 중계가 아닌 실제 라이브 공연 중계이므로,
1막과 2막 사이에 20분의 인터미션 시간도 그대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 시간 동안 비공개 영상을 상영, 생중계를 시청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 4번. 뮤지컬 ‘귀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금번 생중계 공연이 또 어떤 기록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금번 공연에는 군 복무 중인 장병 30여 명과 함께
해일역에 캐스팅된 현석준과, 다시 돌아온 초연 해성역의 이지숙.
그리고 진구역에 이재진과 백동현이 새롭게 가세하여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시 찾으러 오마 다짐했던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승호의 현재
그리고 6·25전쟁의 한가운데 소용돌이쳤던 과거가 교차되며 이야기는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다.
전쟁의 한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과거 승호 역에 윤지성, 도경수(디오)
또래 친구들보다 해박한 문학적 지식으로 경외의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 현석준, 이찬동
순수한 마음으로 늘 친구들을 웃게 하는 진구 역에 이재진, 백동현
다른 이의 이름을 빌려 입대하는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이지숙, 이지혜, 김세정
그리고 과거의 전우들을 찾아 매일 산을 오르는 현재의 승호 역에 이정열, 이건명
늘 한걸음 느리지만 맑고 당당한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 이홍기, 김민석(시우민)
현민의 유쾌한 친구 우주 역에 이성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