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나 바이올린 독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0.09.27 ~ 2020.09.27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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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바이올리니스트 유한나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바이올린 연주와 문헌으로 박사학위 (DMA, 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한 후 미국과 호주에서 연주자로 또 교육자로 20년 가까이 음악 활동을 해오다가 최근에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귀국 전 그녀는 호주 국립대학교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에 출강하며 바이올린과 실내악 지도를 비롯, 음악 이론과 역사를 가르쳤고, 캔버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며 호주의 여러 실내악과 독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연주자, 관객들과 소통했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현대음악 연주와 지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특히 그녀의 박사 논문 주제였던 Korean-Euro Dualism과 관련된 레퍼토어들에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하고 연주해 왔다. 더 나아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오던 중, 미국의 대형 음반사 데프잼 레코딩스 소속 아티스트 알리사의 음반작업에 참여했으며, 세계적 락 밴드 ‘포리너(Foreigner)‘의 호주-뉴질랜드 투어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참여하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멜버른 해머 홀 등에서 연주하고 시드니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호주로 건너가기 전 유한나는 Asian Society of Arts 소속 아티스트로  미국 뉴욕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뉴욕 맨해튼 야마하 연주자 시리즈에서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비롯한 첼시 오페라, 뉴로쉘 오페라, 퍼시픽 앙코르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단원, 오페라 맨하탄 악장, 뉴욕대학교와 맥두글 음악가 시리즈에서의 세계 초연 연주를 포함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며 교육 활동을 병행하였다. 
뉴저지시티대학교 (New Jersey City University)와 몬모스 콘서바토리 (Monmouth Conservatory of Music)에 출강하며 바이올린과 실내악 지도, 음악의 이해와 현악 교수법 등을 가르쳤고,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에 초청 강사로 초대되어 현대 음악 연주법에 대해 강의 한 바 있다. 
뉴욕 이주 전 박사과정 재학 중에는 학내 대표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 (Graduate String Quartet)하며 비올라와 바로크 바이올린 공부를 병행 하였고, 실내악 수업 조교와 음악 캠프 지도자로 참여 하였을 뿐 아니라, 신포니아 다카메라, 바로크 아티스트 샴페인 얼바나, 뉴뮤직 앙상블, 프레리 앙상블, 이스턴 일리노이 심포니 등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였다.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며 충남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실기 우수 장학금으로 미국 시카고 드폴대학교 (De Paul University)에서 음악 석사 학위 취득, 그래미상을 수상한 퍼시피카 콰르텟 (Pacifica Quartet)의 조교 장학금 혜택으로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유한나는 귀국 후 르쁘띠 비올롱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일리노이 동문 음악회에 출연하며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고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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