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함신익과 대전시향의 말러 사이클 - 죽음 그리고 부활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4.07.25 ~ 2004.07.25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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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오케스트라계의 문화게릴라'로 불리는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야심찬 말러 사이클 연주가 오는 7월 25일 (일) 오후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지휘자 함신익, 소프라노 전소은, 메조소프라노 장현주, 테너 이원준, 바리톤 최현수와 대전시립합창단, 윤학원 코랄과 안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말러 교향곡 제2번과 모차르트의 '증성자의 장엄한 저녁<기도'로 꾸며지게 될 이 무대는 대규모의 악기 편성과 거대한 형식, 그리고 교향곡의 편성에 성악을 덧붙여 말러 특유의 비극적이면서 신비로운 낭만의 감정을 한 여름 7월에 강렬하게 느끼게 해줄 대곡을 선사할 것입니다. 왈튼의 "벨사자르의 축제", 어웨이즌의 '트롬본 협주곡' 등의 한국 초연으로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특히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아 6월에 미국 순회연주를 통해 뉴욕 카네기홀, 필라델피아 킴멜 센터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우수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게 된 대전시향은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려는 야심찬 연주와 프로그래밍을 매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그와 함께 하는 클래식은 항상 즐겁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 지휘자 함신익의 기발하고 창조적인 클래식 프로그램과 카리스마는 대전시향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게 하였습니다. 모차르트와 말러의 대작을 통하여 이번 여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최정상의 음악적 기량을 감상하실 수 있는 뜻 깊은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