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나건용 독창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0.11.26 ~ 2020.11.26
- 장소
-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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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나건용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김성길 교수 사사)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오페라과 석사(Master) 및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n-Examen)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빈 국립음대에서 리트오라토리오과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ler Lehrgang)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국내에서 동아 콩쿠르 1위, 슈베르트 가곡콩쿠르 1위 및 KBS한전콩쿠르 입상 등을 시작으로 유학 중 이탈리아 부세토 베르디 국제콩쿠르 3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2위 및 특별상, 파비아 가에타노 프라스키니 국제콩쿠르 2위, 오스트리아 오토 에델만 국제콩쿠르 2위, 스페인 몽세라 카바예 국제콩쿠르 3위 및 뉴욕 게르다 리스너 국제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12년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극장,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극장, 이탈리아 Riva Musica Festival 및 오스트리아 Schloss Kirchstetten Festival 등 국내외 주요 극장과 음악축제에 초청받아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제라르 역, <팔스타프> 포드 역,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엔리코 역, <사랑의 묘약> 벨코레 역, <피가로의 결혼> 백작 역 등 바리톤 주역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는데, 지휘자 Pinchas Steinberg, Marco Boemi, Pier Giorgio Morandi, Stefan Klingele, Balazs Kocsar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특히 201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적인 바리톤 Ambrogio Maestri 와 오페라 <팔스타프>에서 두 바리톤 주역(팔스타프와 포드 역) 으로 함께 열연하여 현지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오페라 이외에도 오라토리오 독창자로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2011년 이탈리아 로마 무지카 사크라 종교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14년 뉴욕 린던 우드사이드 오라토리오 콩쿠르에서 특별상으로 입상함으로써 이 분야 또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Schloss Kirchstetten Festival 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바리톤 솔로,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극장에서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베이스 솔로, 안산시립합창단과의 <베토벤 나인 심포니 합창> 베이스 솔로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 공연에서 독창자로 활동하였다.
2018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의 귀국독창회, 2019년 독창회를 개최하였으며, 귀국 후 국내 오페라에서 계속된 활약으로 좋은 평은 받고 있는 그는 2018년 11월 바그너 오페라 <라인의 황금> 돈너 역, 2019년 3월 국립오페라단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파파게노 역 그리고 4월에는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20년 9월 국립오페라단 창작오페라 <레드 슈즈>에 청년 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