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쉼표를 위한 작은 의자 - 부산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0.04.24 ~ 2010.04.24
장소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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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부산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무대공감'이 Jazz..와인에 빠지다에 이어 새로운 공연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복잡한 일상 속에 작은 여유..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간.
부산 디자인의 메카에서 맞이하는 커피향 가득한 세시간의 여유.
이야기…음악…사람들… 당신이 숨을 고르는 잠깐의 쉼표를 위하여 탄생한
두 다리 쭉 뻗고 쉴 수 있는 작은 의자 같은 공연인
"당신의 쉼표를 위한 작은 의자" 가 그것이다.

콘서트와 부산디자인센터의 수준높인 전시, 휴식이 함께 하는 [Take a rest] 를 컨셉으로 2010년 4월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월 상설로 공연을 진행하여 부산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생활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쉼표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파스타 OST의 주인공인
에브리싱글데이와 옥상달빛이 상큼한 봄날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피향이 은은히 흐르는 디자인센터에서 만나자"
공연장 주변 커피숍에서 어슬렁거리는 건 이제 그만! 고민 할 일없이 공연장에서 바로 만나 바리스타의 추천 커피를 마시며 친구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눌 수 있도록 공연장 로비를 카페로 변신시켜놓았다.
공연을 기다리는 무료했던 시간들은 커피 한잔과 책 한권, 그리고 좋은 사람들의 눈빛을 함께 즐기는 아늑한 시간이 된다.

"나 트렌디한 사람이야" - Design Wave
디자인 정신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디자인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며 영화, 패션, 시각, 제품, 유비쿼터스, 감성, 에코디자인 등 다양한 국내외 디자인의 핫이슈와 세계적 명품 브랜드의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웨이브’ 에서 핫한 디자인감각을 깨울 수 있다. 디자인여행을 떠난 후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니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지도 모른다.

"Talk Box가 마련된 친근한 Stage와 봄날같은 음악"
무대 한켠 라디오 부스 같은 Talk Box.
그 안에서 쏟아지는 이야기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때로는 신이 나서 온 몸을 흔들고, 때로는 눈물 한방울 또로록 떨구는 음악으로 샤워하고 나면, 일상에 지친 마음과 몸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에브리싱글데이의 음악은 스탠딩으로, 가끔은 점프와 해드벵잉을 하며 모르는 노래도 신나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옥상 한켠 텃밭에서 햇살을 기다리며 묻혀있는 씨앗의 소리 같은 풋풋한 무공해 사운드를 제공하는 옥상달빛의 라됴만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고하셨습니다~ 맥주한잔!"
공연의 여운을 뒤로한 채 아쉬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갔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무대에서 내려와 막 땀을 닦아낸 출연진과 맥주 한잔의 기회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잠시 기다릴 줄 아는 여유만 가지면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토요일 밤 서둘러 공연장을 빠져나가는 인파속에서 힘들어 하지 말고 함께 공연을 즐긴 사람들과의 소박한 뒤풀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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