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수 피아노 독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1.02.03 ~ 2021.02.03
-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관람시간
- 9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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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심근수는 여러 레퍼토리 속 난이도 높은 도전과제들을 능숙하게 표현해내는 타고난 연주가이다. 그의 연주는 잘 정제되어 있으며 방대한 다이내믹을 아우른다.”
마띠 라이칼리오(Matti Raekallio), 미국 줄리어드 음대 교수
화려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심근수는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Hannover)에서 Vordiplom을 졸업하였다. 이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Leipz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에서 Diplom 졸업,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Munchen)에서 Master 졸업, 뮌스터 국립음대(Musikhochschule Munster)에서 Konzerexamen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소년한국일보콩쿨, 음악춘추콩쿨, 주니어쇼팽콩쿨에서 상위 입상하였고, 이탈리아 Amigdal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영국 London Grand Prize Virtuos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이탈리아 Amigdala International Prize for Piano Interpretation 3위, 이탈리아 Caragli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3위, 독일 Troisdorf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6위, 프랑스 Brest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등 메달 입상, 프랑스 Ile-de-Franc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inalist 입상, 오스트리아 Brahm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emi-Finalist 입상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Leipziger Symphonieorchester, Orchester der Musikhochschule Munster와의 협연과 더불어 독일 Gasteig Munchen, Lyzeum fur Klavier Leipzig, C. Bechstein Centrum Hannover, Stadthalle Troisdorf, Aula am Aasee Munster, 네덜란드 Ruinekerk Bergen, Hervormdekerk Den Hoorn(Texel), 이탈리아 Leonardo Sciascia Theater Catania, 스페인 Casa de la Cultura “Miguel Burgos Manella”, 영국 Royal Albert Hall Elgar Room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연주뿐만 아니라 저명한 피아니스트인 강충모, 백혜선, 박종화, Arie Vardi, John O'Conor, Piotr Paleczny, Jacques Rouvier, Karl-Heinz Kammerling, Boris Berman, Fabio Bidini, Tamas Ungar, Jan Jiracek von Arnim, Matti Raekallio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학구적인 면에서도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예술의전당 주최 음악캠프, Internationale Sommerakademie Mozarteum Salzburg, Internaionale Mendelssohn-Akademie Leipzig, Internationale Musikbegegnungsstatte Haus Marteau Meisterkurs, Euroarts Music Festival, Musikakademie Rheinsberg, The Holland Music Sessions 등의 페스티벌 참가 및 초청연주는 깊은 음악적 탐구로 이어졌다.
박숙련, 이경숙, 주희성, 황성훈, 김정원, 한경애, Arnulf von Arnim, Vladimir Krainev, Gerald Fauth, Elena Margolina-Hait를 사사한 그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