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유익종 고등어 콘서트

장르
콘서트 - 포크
일시
2010.05.21 ~ 2010.05.22
장소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구. 백주년기념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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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오래된 기타의 노래
어린시절, 시장에서 사온 '고등어'를 소금에 절여 밥상에 정성스레 올려주셨던 어머니의 추억!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과 같이 연탄불에 고소하게 구워진 '고등어'를 안주로 친구들과 울고, 웃었던 젊은 시절의 추억! 청바지와 통기타로 상징되는 젊음의 열기가 충만한 해방구이자 문화예술의 산실이였던 신촌거리의 추억! 지금도 가끔은 그 시절을 생각나면, 낡은 연탄불 위에 추억을 태우며, 낭만을 위해 건배를 외친다. 최백호, 유익종의 소리는 젊은 날의 추억을 되살리는 울림 그 자체이다. 이 두 뮤지션의 노래는 소중한 추억처럼,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추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고, 그리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추억의 소풍 '고등어' 콘서트
우리시대 음유시인 최백호와 유익종이 만났다. 그들이 만들어 내는 무대를 선뜻 기대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노래 속에 담겨진 뮤지션의 관조적 삶의 성찰을 통해 인생을 돌아 보게 하는 노래의 힘에 있다. 최백호, 유익종이 함께 만들어 내는 음악적 감성의 깊이와 연륜은 그들과 함께 했던 오래된 기타소리와 함께 우리 인생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인생과 낭만을 가슴으로 부르는 최백호와 듣기만 해도 가슴 뭉클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포크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던 유익종. 더불어 국내 최고 실력의 뮤지션 변성용(키보드), 김원영(색소폰), 함춘호(기타), 강수호(드럼), 박한진(베이스), 공민(피아노)과 함께하는 5월의 축제는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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