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창

장르
국악 - 국악
일시
2021.04.17 ~ 2021.04.18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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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젊은 소리꾼들이 부르는 혼신의 노래

이 시대 판소리 공연의 변화를 실감케 하는 신선한 시간! 관객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쥐락펴락 교감하는 소리꾼의 역량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온다. '절창'의 시공간을 이 시대 시각 언어와 미디어로 표현, 색다른 재미와 긴장을 불어넣는다.

<절창>의 주인공은 판소리를 매개로 호시탐탐 새로운 소리 무대를 별러온 국립창극단의 김준수와 유태평양. 각자가 가장 자신 있는 판소리 대목을 뽑아 부르며, 판소리의 동시대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각하고 사유할 수 있는 무대를 펼쳐 보인다. 김준수와 유태평양 모두 매 작품마다 주역으로 활약하는 창극 배우이기 전, 수백 년간 전승되어온 판소리를 오랜 시간 수련하고 체득해온 소리꾼이다. 90년대 생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뿌리를 다시금 되새기며 동시대와 이어나가려는 진중한 자세로, 목의 핏줄이 팽팽하게 일어서도록 혼신을 다하는 '절창'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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