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페스티벌 소개


햇살 따뜻한 5월, 재즈와 함께 하는 도심 속 행복 소풍


부모님의 기호에 맞추자니 아이들이 재미없고,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선택하자니 엄마아빠는 그저 희생양이 되어야만 하는 5월의 고민을 멈춰라! 새벽같이 일어나 어머니가 싸주시는 김밥 하나만으로도 즐겁기만 했던 초등학교 시절, 그 설레이던 소풍같은 공연이 온다. 인종국적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5월의 마지막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행복 소풍, SEOUL JAZZ CT Festival 2005가 펼쳐진다.


도시락 싸들고 재즈 들으러 소풍 가자!!!


Jazz CT Festival 2005는 기존의 실내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딱딱하고 지루한 재즈 공연들과의 차별화를 선언한다. 5월 21, 2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 잔디마당에서 열리게 될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도시락 싸들고 재즈 들으러 소풍 가는 기분으로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페스티벌이다. 일상의 피곤함에 찌든 현대인들에게는 꿀맛같은 휴식을, 재즈를 멀게만 느꼈던 어린이와 중장년층 관객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의 친근함을 느끼게 해 주면서 참다운 문화생활 향유를 경험케 해 줄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돗자리 하나의 소박함과 피크닉 바구니의 행복, 그리고 재즈의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다운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화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로의 첫 걸음을 시작한 SEOUL JAZZ CT Festival 2005를 통해 도심 속에서 느끼는 주말의 여유와 음악과의 단란한 휴식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