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직업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21.06.16 ~ 2021.06.27
장소
지인시어터(구.알과핵소극장)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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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김재건 정상철 두 배우는 1972년 국립극단으로 인연을 맺고 반세기 함께 한 우정을 "거룩한 직업 " 공연에 녹여낼 노련한 현역들이다. 작품 선택에서부터 공연까지 함께 한 대가들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한국 현대연극의 선구자인 작가 이근삼을 우리는 한국연극의 아방가르드라 일컫는다. 그의 연극 공간은 우화적이며 연극적 상상력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다양한 형식실험을 통한 부조리 연극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우연히 지인 집에 들렀다가 듣게 된 에피소드를 집에 돌아와 하룻밤 만에 완성했다는 거룩한 직업은, 1961년에 쓰여진 작품임에도 뛰어난 연극성과 시대에 대한 통찰력으로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희극으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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