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회장 시해사건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0.05.19 ~ 2010.06.06
장소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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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재벌중심 한국사회의 치부
촌철살인 해학으로 정곡을 찌르다!
"말할 수 있는 자는 웃어라!"


신풍자극 <리회장 시해사건>


하나! 문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연극


노랫말의 일부 구절은 '법구경', 남희근의 '금강경 강의' 중 게송 등에서 가져왔고
작품의 주요 에피소드는 홍명희의 임꺽정 중 양반편의 '보복' 부분을 바탕으로 했다
법문의 높은 문학성은 희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극단 우투리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노래들이 작품을 보다 풍성하게 해준다.
 

둘! 한국사회의 어두운 면을 꼬집어 보여주는 시대정신의 계승


개인적 욕망체계와 사회적 욕망체계, 죽음과 현실, 꿈과 욕망 사이의 간극과 문제들을
재벌중심적인 한국사회의 현실을 통해 극명하게 드러내 보여주고자 한다
<리회장 시해사건>은 매우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대화와 사건을 통해
오늘날 한국사회의 어두운 면모들을 풍자와 해학으로 파헤친다


셋! 유쾌함을 넘어 통쾌한 즐거운 연극


연극보다 더 연극적인 현실 속 현실보다 더 리얼한 연극
현실을 관통하는 한 치의 쇠 같은 촌철살인!
현대인의 욕망, 죽음과 삶의 경계를 벼락처럼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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