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카데미앙상블의 Joy of Concert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0.05.18 ~ 2010.05.18
장소
영등포아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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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섬세한 선율감, 절제된 최고의 하모니,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의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


국내 첫 여성 실내악단으로 1966년 창단, 43년 연주역사를 갖고 있는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이 오는 5월 18일(오후 7:30)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음악으로 영등포아트홀 무대를 찾는다.
유영재의 지휘로 무대를 여는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칼 젠킨스의 <파라디오>를 시작으로 한국 관악계를 대표하는 김현곤(Cl.), 김형섭(Ob.), 김충배(Bn.), 김영률(Hn.)이 협연무대에 오르는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협주곡> 그리고 대중적인 클래식 선율로 자리 잡은 파헬벨의 <캐논> 연주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해피버스데이> 변주곡, ‘클래식으로 듣는 라틴음악’과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의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단 이후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은 국립극장, 호암아트홀, 예술의전당 등의 공연장에서 故 박태현, 안재성, 김경희 최승한, 안주용, 김원모, 김봉, 이택주, 최승용, 장윤성, 최용호 등의 지휘자와 함께 그동안 7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수의 특별연주회를 비롯해 대학 초청 연주회, 미국 샌디에고, 오렌지카운티 LA지역 순회연주,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페스티벌 초청순회 연주회등 해외 연주를 가지며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특히 2005년 1월에는 스페인의 초청으로 보름동안 10여 차례의 격조 높은 연주를 선보임으로 현지 음악계와 언론으로부터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극찬을 받는 한편 이로 인해 2008년 1월 스페인의 앵콜 초청으로 11개 도시 순회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단원 개인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개성을 바탕으로 이루어내는 앙상블은 다른 실내악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섬세한 선율감과 절제된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이들의 영등포아트홀 공연은 고전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소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관객층이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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