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실내악 페스티벌 Ⅱ - 헌정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0.05.20 ~ 2010.05.20
장소
호암아트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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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월간 Noblesse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하여 <슈만 실내악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 페스티벌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슈만의 실내악 음악을 5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Noblesse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선두주자로 고급스럽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 왔으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슈만 실내악 페스티벌> 역시 문화예술에 대한 Noblesse의 지속적인 애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슈만은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평론가로 1833년부터 약 10년 동안 ‘음악신보’라는 음악 잡지의 발행인이기도 했습니다. 첫 평론을 통해 쇼팽의 천재성을 재빨리 발견하였으며, ‘음악신보’에 ‘새로운 길’이라는 글을 써 브람스의 천재성과 빛나는 장래를 예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슈만에게 있어 ‘실내악의 해’였던 1842년에 작곡된 실내악 작품들을 엄선하여 소개한 첫 번째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에서는 ‘헌정’이라는 부제 아래 슈만이 클라라에게 헌정했던 가곡을 리스트가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헌정(Widmung)’, 작곡가 멘델스존에게 헌정된 ‘현악4중주 1번 Op.41-1’, 아마추어 첼리스트이기도 했던 마듀 빌홀스키 백작에게 헌정한 ‘피아노4중주 Op.47’ 등 슈만이 헌정한 작품을 연주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실내악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슈만 실내악 페스티벌>은 탄생 200주년을 맞은 슈만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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