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관령 국제 음악제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4.07.24 ~ 2004.08.06
장소
용평리조트내 눈마을 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48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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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강원도, 그 아름다운 대관령에서 “자연의 영감”을 얻는 음악제
2004년 제 1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16일간, 강원도 대관령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의 예술 감독을 맡은 강효 교수는 줄리아드 음악학교의 교수이며 세종솔로이스츠의 음악 감독으로 우리 나라에 잘 알려진 장영주, 길 샤함, 김지연 등 수많은 연주가를 키워 낸 교육가이다. 강효 교수가 예술 감독으로 총지휘하는 이번 음악제에는 ‘첼로의 대부’ 알도 파리소와 줄리아드 현악사중주단 제1바이올린 주자인 조엘 스미어노프, 도이치 그라마폰 음반사 전속 연주자 지안 왕, 그리고 줄리아드 비올라과의 명교수인 하이디 캐슬만과 토비 애플, 국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김지연, 정명화, 세종솔로이스츠 등 4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의 명 연주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줄리아드 음악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세종솔로이스츠는 음악제의 예술 감독인 강효의 초청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참가하던 아스펜 음악제, 탱글우드 음악제, 펄만 캠프, 유럽 페스티벌 등의 일정들을 일시 중지 혹은 줄이고 한국의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참여한다. 올해 음악제의 주제는 '자연의 영감(Nature's Inspiration)'으로 이는 대관령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대한 경이로움을 표현한 것이다. 레퍼토리에는 슈베르트의 '송어(Trout)' 5중주, 하이든의 '일출(Sunrise)' 4중주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간행되는 영국의 ‘스트라드’ 는 지난 1월 호에 3페이지에 걸쳐 강효 교수와의 인터뷰를 비롯한 이번 음악제의 ‘스타 교수진’과 평창의 아름다운 경치를 소개했다. 또한, 미국 잡지 ‘스트링스’ 도 이번 여름 호에 대관령국제음악제를 기획했다고 알려 왔으며, 몇몇 미국 일간지도 한국의 ‘평창’과 이번 음악제에 대하여 이미 기사로 보도했다. 이처럼 대관령국제음악제는 개막하기 전부터 해외 언론의 관심을 끌어 앞으로 강원도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음악제는 교육적 차원의 음악학교와 함께 열린다. 음악학교에서는 마스터클래스 및 개인 레슨과 연주자와의 대화시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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