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리아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10.05.26 ~ 2010.05.30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관람시간
65분
관람등급
48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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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코펠리아 - 국립발레단의 전막 해설발레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5주년 기념공연
극장 '용'에서는 2010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19세기 클래식 발레 걸작 중 하나인 희극 발레의 대표작 '코펠리아'를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의 탄생 14주년이기도 한 이번 해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전막 해설발레'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발레 작품을 보면서 가졌던 의문을 해설자와 함께 해소시키고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스토리를 완결지어 보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유쾌하게 즐기는 로맨틱 발레
코펠리우스 박사가 만든 코펠리아라는 인형을 마을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결국 코펠리아가 인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을 재미있고 밝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안무를 맡은 제임스 전은 출연자 속마음을 손 팻말 위에 그려진 말풍선에 담아내는 등 발레에 만화처럼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하여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꾸몄다. 특히 2막의 다양한 인형들이 대거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모습은 이번 공연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발레공연
'코펠리아'는 어린이 대상 가족발레로 어린이와 초보 관객들도 발레를 통한 즐거움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의상과 무대도 동화 속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며, 공연 중간에 해설을 곁들여 다음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객들과 함께 상상하고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발레에 대해 흥미와 친근감을 더했다. 코믹적 요소가 강화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연인과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가족 발레의 전형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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