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리 첼로 독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1.09.08 ~ 2021.09.08
-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관람시간
- 9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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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전설적인 첼리스트 Janos Starker가 “탁월한 기량의 뛰어난 연주자”라고 평가한 첼리스트 장혜리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한 후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Janos Starker의 조교이자 Associate Instructor로서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논문 "Preparing for orchestral cello auditions: The study of standard orchestral excerpts for cello"를 발표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15세의 나이로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선화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 바로크 합주단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여 주목 받았으며, 이후 Indianapolis Matinee Musicale Competition과 American Protégé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뛰어난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Carnegie Hall에서 Winner’s Concert를 비롯하여 Paul Hall, WMP Hall, Lincoln Center Alice Tully Hall 등 뉴욕을 중심으로 독주와 실내악 연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수의 무대를 통해 경험을 쌓고 그 깊이를 더했다.
또한 솔리스트로서의 입상과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Indiana University Festival Orchestra 수석을 비롯하여 Cincinnati Symphony Orchestra의 객원단원을 역임하였고,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의 객원단원으로 투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연주 활동을 하였다.
더불어 Encore School for Strings, Kronberg Cello Festival, Aspen Music Festival, Bravo! Vail Valley Music Festival 등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Richard Aaron, Arto Noras, David Geringas, Franz Helmerson 등 해외 유명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을 쏟았다.
국내에서 장형원, 박상민, 윤영숙, 송희송을 사사하였고, 미국 유학당시 Fred Sherry, Janos Starker를 사사한 그녀는 귀국 후 2015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독주 및 실내악연주와 협연을 다수 하고 있으며, 대관령 국제음악제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경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성남시향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SCC 초빙교수이자 연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덕원예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아베오 트리오, 블루밍 트리오, 앙상블 공간,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장혜리는 1749년에 제작된 카를로 안토니오 테스토레(Carlo Antonio Testore)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