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사육제&피터와늑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0.05.28 ~ 2010.05.28
- 장소
- KBS홀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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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5월 화창한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에 클래식 열풍을 주도했던 화제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속 실제 연주를 담당했던 사단법인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마에’ 김명민의 실제 모델로서 잘 알려진 지휘자 서희태 (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한국공연예술교육원 교수,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감독)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통하여 더 많은 상상력을 이끌어 내줄 그림자극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물의 사육제&피터와 늑대”>를 오는 6월 12일 (토) 낮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6월 13일 (일) 낮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6월 28일 (월) 낮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에서 열린다.
기원전 200년 전 부터 시작되어진 그림자극은 빛과 물체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그림자를 만들어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 것을 말한다. 어린이들은 검은 형태의 실루엣을 보면서 '그것이 무엇일까? 참모습은 어떨까?' 하고 나름대로 상상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그림자는 실제의 모습보다 더 많은 상상력을 이끌어내게 되고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러한 상상력과 흥미는 다시 창조의 힘으로 발달되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하게 해 준다. 또한 그림자극은 영화나 만화영화처럼 아름다운 색채를 표현할 수 있다. 화려한 색깔의 그림처럼 한 장의 그림이 스크린에 투사되어 색감이 풍부한 배경과 흑과 백의 극명한 대비효과의 매력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동물의 사육제&피터와 늑대> 총2가지로 첫 번째는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 Saint-Saens, Camille(1835~1921)의 <동물의 사육제>. 13곡의 상상력이 넘치는 생상스의 음악을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손 그림자극.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4명, 때로는 8명의 배우들이 각각의 손 그림자를 모아서 하나의 놀라운 형태를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무대. 이 그림자극은 새로운 무대 예술로 창조되어 1997년 초연 이래로 수많은 관객의 환호와 갈채를 받은 작품.
두 번째는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의 한사람인 프로코피에프 (Sergey Sergeyevich Prokofiev)의 <피터와 늑대>. 1936년 4월에 모스크바 중앙아동극장의 나타리아 사쓰의 권유로 어린이를 위한 관현악적 동화인 '피터와 늑대'를 작곡하여 대본까지 그 자신이 직접 쓴 작품으로 그 해 5월에 모스크바 필하모니의 아동 음악회에서 직접 지휘하여 대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의 일반적인 악기를 특정한 인물이나 동물과 연결시켜 그것을 음악과 드라마로 발전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음악과 오케스트라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를 갖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 동물과 사물을 그림자로 묘사하는 대형 그림자극 동물의 사육제
- 프랑스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생상스의 교향곡 “동물의 사육제”
-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각각의 테마에 맞는 동물을 그림자로 만나다!
- 인간의 손으로만 동물을 만들어 어린 시절의 손 그림자놀이 회상!
- 백조, 코끼리, 까치 등 온갖 동물들이 등장 !
-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최고의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어린이를 위한 프로코피예프의 음악 동화
- 오케스트라악기를 다양한 인물과 동물에 연결
- 그림자 실루엣의 아름다운 색채를 통한 상상의 자유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