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하트 2010 단독공연 - THE MEN OF THE 3B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10.05.30 ~ 2010.05.30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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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줄리아 하트의 2010 단독 공연
“THE MEN OF THE 3B”

줄리아 하트 : 청춘의 단편을 들고 선 우리 나름의 메르헨
‘언니네 이발관’의 기타리스트였던 정바비를 주축으로 2000년에 결성, 소년소녀의 사랑과 아픔을 담은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트레이드 마크인 기타 팝 밴드. 훌쩍 10년이 된 시간은 프론트맨 정바비 외에도 서준호(aka 볼빨간), ‘오!브라더스’의 안태준, ‘은희의 노을’의 김경탁과 이원열, ‘이스페셜리 웬’의 김경모 등이 자리하며 줄리아 하트의 소소한 역사를 기록했다. ‘오르골’, ‘미스 초콜릿’ 등의 히트 싱글은 풋풋한 청춘 영화나 CF에도 등장하며 꾸준히 그들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EP & 단독공연 “THE MEN OF THE 3B”
2010년 첫 번째 봄을 맞이하는 줄리아 하트의 새로운 EP 가 3월말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리더인 정바비가 한걸음 뒤로 물러나 기타의 송무곤이 리드보컬을 맡는 등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현재 대중과 평론 모두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나 타이틀 곡인 ‘하얀 마음 속삭임’은 퓨전국악을 하는 세 쌍둥이로 유명한 아이에스(IS)가 피쳐링을 맡아 맑은 감성의 줄리아 하트 음악을 잘 표현하였다.
이번 단독공연에서는 아이에스가 출연하여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함과 동시에 그 들이 줄리아하트 앨범에서 부른 ‘하얀 마법 속삭임’을 대중에게 처음 들려주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평소 줄리아 하트의 팬으로 알려진 스윗 소로우의 성진환 군과 줄리아하트의 前 멤버인 이원열이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롤리팝 뮤직 소속 신인 포크 밴드 게으른 오후가 오프닝으로 참여한다.
공연 타이틀인 “THE MEN OF THE 3B”는 리더인 정바비가 결성했던 포크밴드 ‘바비빌’ 1집의 타이틀 “THE MEN OF THE 3M’에서 새 EP 타이틀인 ‘B’를 접목시켜 의미 없는 페러디 인듯 하면서도 사람에 따라 다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준다.
다른 어느 뮤지션들보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온 줄리아하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순서를 가질 예정이다. 줄리아하트의 팬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대에서 한번도 연주한적 없는, 줄리아하트의 B급 취향이 드러나는 카피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년간의 활동의 중간 결산을 하는 이번 단독공연을 통해 줄리아하트의 신곡과 전 앨범들의 주옥 같은 히트곡을 두루 느껴볼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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