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의 밤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21.11.30 ~ 2022.01.30
- 장소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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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21 DOUBLE K. DREAM PROJECT(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인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오는 11월 30일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개막한다. 올해 초 연극 <폭풍의 언덕>을 시작으로 뮤지컬 <문스토리>와 <박열>을 성료한 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의 마지막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두 인물의 진한 우정을 그린 작품에 맞춰 높은 싱크로율과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는 캐스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한때 대중들에게 광폭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인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조반니가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캄파넬라의 도움을 받아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두 인물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가난 때문에 따돌림받지만 별자리를 정거장 삼아 여행하며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소년 ‘조반니’ 역에는 뮤지컬 <경종수정실록>, <더픽션>, 음악극 <태일> 등에서 맡은 작품마다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박정원과 뮤지컬 <아가사>, <베어 더 뮤지컬>,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리현, 뮤지컬 <박열>, <붉은 정원>을 통해 대학로 괴물 신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정지우가 캐스팅되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조반니를 도와 그의 여정을 따뜻하게 묘사해 주는 어릴 적 친구 캄파넬라 역에는 뮤지컬 <레드북>, <세종 1446>, <머더 발라드> 등에서 강렬하고 특색 있는 연기를 선보인 정상윤, 뮤지컬 <쓰릴 미>, <어림없는 청춘>,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윤승우, 뮤지컬 <아르토, 고흐>, <마마 돈 크라이>, <호프>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좌헌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성종완 연출이 동명 소설을 2인극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뮤지컬 <문스토리>와 <사의찬미>를 잇는 성종완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두 번째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는 성종완 연출은 연말연시를 맞아 <문스토리>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함을 불어넣어 줄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뮤지컬 <곤 투모로우>, 뮤지컬 <라이어 타임>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이주원 작곡가가 참여해 작품에 다양한 색채를 더할 환상적인 음악을 통해 관객들을 은하철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