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Heritage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0.05.27 ~ 2010.05.28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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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승환, 이한철, 윈디시티, 3호선 버터플라이, 소히, 허클베리핀 등
외규장각 도서 및 약탈문화재 반환을 위한 라이브공연에 나서

- 5월 27일(목), 28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에 의해 약탈된 외규장각 문화재를 찾기 위한 시민캠페인에 실력파 뮤지션들이 나선다. 시민단체인 문화연대가 프랑스 정부와 외규장각 약탈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반환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반환소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라이브공연에 뮤지션들이 적극 나선 것이다.

5월 27일(목), 28일(금)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이승환, 이한철, 윈디시티, 3호선 버터플라이, 소히, 허클베리핀등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외규장각 약탈문화재 반환 시민캠페인에 함께 할 예정이다.


외규장각 도서 및 약탈문화재 반환을 위한
Live Aid Concert "Lost Heritage"



취지

-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에 의해 약탈된 외규장각 문화재를 반환받기 위해 문화연대는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 2009년 12월, 프랑스 행정법원은 프랑스 정부가 ‘약탈’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연대의 소송(1심)을 기각하였고, 문화연대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항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하였음.
- 조선왕조 의궤 191종 296권 등 수백 권의 책을 포함해 중요한 역사사료들이 현재 프랑스 파리의 국립도서관에 약탈, 유출되어 보관 중이지만 정작 정부에서는 외규장각을 영구임대 형식으로 해결하려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안이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음.
- 외규장각 문화재 반환을 위한 콘서트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송에 필요한 예산(소송비용 1억 6천만원 예상)을 확보하고자 함.


(1) 허클베리핀 (5/27)
허클베리핀은 1997년 밴드 리더이자 모든 곡의 작사, 작곡을 하는 이기용을 중심으로 한국 인디록 씬의한국의 대표적 인디록 밴드이다. 그야말로 10년을 변함없이 rock의 길을 걸어온 밴드. 현재 정규 5집 앨범을 준비중이며 5집 발매 이전 5~6년간 꾸준히 녹음해 온 단독공연의 라이브 실황들을 모아 2010년 5월경 밴드 결성 이래 첫 라이브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앨범 작업 외에도 크고 작은 라이브 무대들로 꾸준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 윈디시티 (5/27)
- 아프리카 소울과 자메이카 레게음악의 진수를 들려주는 <윈디시티>. <아소토유니온>을 거쳐 지금까지 3장의 정규음반과 컴필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밴드.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알앤비&소울상 수상

(3) 이승환 (5/27)
-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뮤지션. 최상의 라이브 무대를 오랫동안 선보인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데뷔 20년 동안 수십 장의 앨범 발매와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음

(4) 소히 (5/28)
- 소박하고 따듯한 남미의 햇살같은 노래를 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2006년 1집 앨범 ‘앵두’를 발매한 뒤, 1집과 다른 음악색을 보여주는 2집 ‘밍글(Mingle)’을 최근 발매했다. 특히 2집은 이한철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되었고, 브라질 음악의 리듬과 한국적인 멜로디를 섞어 직접 작곡한 곡들을 담고 있다.

(5) 이한철 (5/28)
- 대학가요제, 밴드 <불독맨션>,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를 거쳐 지금까지 꾸준하고 즐거운 음악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던 록 뮤지현 이한철.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수상. 그는 언제나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희망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6) 3호선 버터플라이 (5/28)
- 인디 씬에서 10년을 보낸 밴드. 최근 5년만에 미니 앨범(EP) <나인 데이스 오어 어 밀리언>을 냈다. 짙어진 음색과 사운드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의 10년의 감성과 매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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