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들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22.01.25 ~ 2022.04.10
장소
플러스씨어터 (구. 컬처스페이스 엔유)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1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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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독특한 소재, 신선한 시도, 그리고 파격적인 웃음으로 2015년 초연 이후 2016 재연, 2017 삼연까지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난쟁이들>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약 4년여 만에 네번째 시즌 개막을 확정하며, 캐스팅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 1월 25일부터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인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랑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단장하고, 찰리 역에 기세중, 최민우, 빅 역에 조풍래, 류제윤, 황두현, 인어공주역에 조윤영, 정우연, 백설공주 역에 문진아, 한보라 등 전 출연진 또한 새로운 얼굴로 무장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에 당선,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작품을 개발해오며, 2015,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등의 동화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을 유쾌하게 비튼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웃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신선한 스토리에 기존의 틀을 깬 유머코드, 익숙한 동화를 뒤섞고 비튼 캐릭터, 중독성 강한 음악, 코믹한 안무로 2015년 초연부터 2017년 삼연까지 파격적인 재미와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대본, 가사, 음악의 3박자를 갖춘 수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즌을 거듭하면서 작품 특유의 현실 풍자를 더욱 날카롭게 버무려, 당시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사들을 작품속에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작품의 B급 유머코드를 살린 <난장픽션나노드라마>, <끼리끼리> 뮤직비디오, , <난쟁싱어2> 등 기발한 영상 기획과 SNS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 <보여드림데이>, <싱어롱데이>, <스페셜데이> 등 다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이벤트를 매 시즌마다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중국에서 최다 공연 회수 및 관객 수, 티켓 판매량을 보유한 대형 창작뮤지컬 및 영화 제작사 카이신마화 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언론에서도 “풍자적인 가사를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내 극을 다채롭게 만들며,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조선일보)”, “기존의 문법을 완전히 깨부순 발칙하고 유쾌한 창작뮤지컬이다. ‘B급 코드’를 제대로 관통한 뮤지컬의 탄생 (국민일보)”, “요물이다. ‘병맛 드립’을 수시로 날리고, ‘동심파괴’를 일삼는데 밉지가 않다. 그리고 젊은 창작진들이 마음먹고 만든 재미있는 작품 답게 생기 넘친다. (한국경제TV)”, “박장대소 속에 날카로운 메시지를 숨겨 우리를 둘러싼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 (뉴스컬처)”, “골 때리고, 발칙하고, 적나라하고, 익살스러운 재미는 작은 뮤지컬들의 매력이다. 창작 뮤지컬 <난쟁이들>은 바로 그런 매력이 듬뿍 담겨 있는 무대다.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등 연이어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기존의 뮤지컬의 틀을 깬 스토리와 파격적이고 흥미진진한 무대 연출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4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제작사 랑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 기발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초연부터 <난쟁이들>만의 독특한 마케팅을 이끌어온 랑이 제작에 나서면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랑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기본 풍자 코미디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적인 부분에서 무대 디자인 등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과장'된 '풍자'가 <난쟁이들>의 색깔이다 보니 시대의 흐름에 따른 코미디의 '선'에 대한 고민이 있다. 캐릭터들의 대사 뉘앙스나 단어 선택에 보다 세심하게 고민하면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새로운 프로덕션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2022년 <난쟁이들>은 내숭 없는 솔직한 연기를 보여주며 넘치는 개성과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울 새로운 캐스트로 중무장하였다. 공주를 만나 동화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야망을 꿈꾸는 평범한 난쟁이 ‘찰리’ 역에는 뮤지컬배우 기세중, 최민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중 일곱 번째 난쟁이였지만 이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늙어가고 있는 난쟁이 ‘빅’ 역에는 조풍래, 류제윤, 황두현이 캐스팅되었다. 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워 겉으로는 사랑에 더 이상 관심 없는 척하지만,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꿈꾸고 있는 ‘인어공주’ 역에는 조윤영, 정우연, 왕자와 결혼 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깨닫지만 세상의 시선에 두려워하는 ‘백설공주’ 역에는 문진아, 한보라가 캐스팅되었다. 또한, 엘리트 집안의 허세 가득한 왕자 1,2,3역에는 영오, 선한국, 서동진, 김서환, 신창주, 주민우가 출연하여 작품의 스토리를 이끄는 마법사와 돈 많은 남자를 찾기 위해 무도회에 참가한 의욕 넘치는 신데렐라, 찰리와 빅에게 왕자가 되는 약을 전해주는 마녀 역까지 각각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으로, 전 출연진들이 무대 위에서 펼칠 맛깔스러운 연기와 환상의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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