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과 이승만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0.06.18 ~ 2010.06.27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16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민중극단 특별공연 6.25 60주년 기념 공연
6.25전쟁은 이승만과 아이젠하워의 싸움이었다!
전시작전지휘통제권과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역사적 의의와 천안함 사태 이후
국가 안보 의식을 일깨울 단 한 편의 연극!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가를 위하여 -
이승만이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없었다!
이 연극은 1953년 7월 27일 6.25전쟁의 휴전협정이 체결된 직후 한미상호방위조약 이 가 조인된 그해 8월 8일까지 온몸을 던진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의 처절한 외교적 투쟁의 기록이다!
1953년 6월 18일, 일요일 새벽!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반공포로석방사건과
이승만의 벼랑끝 대미 외교전략을 그린 실화극!
기획의도
이 작품 <6.25전쟁과 이승만>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비극적인 민족상잔의 역사를 오늘의 시점에서 재조명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마침내 휴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 만 3년을 넘게 지속된 전쟁의 과정 중에서 휴전협정 체결 직전인 1953년 6월부터 11월까지의 약 6개월에 걸친 기간에 경무대(현 청와대) 대통령집무실을 배경으로 벌어진 이승만대통령의 외교전략의 구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1953년 6월 18일 일요일에 이승만의 용단에 의해 27,000명의 반공포로를 전격적으로 석방시킨 사건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마침 휴전협정 체결을 서두르던 미국에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는 이승만의 벼랑끝 외교전술로서 미국으로하여금 한사코 주저하던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체결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던 유효한 압력 수단이었다. 이승만이 휴전협정 체결을 무시하고 어떠한 돌발적인 행동을 취할런지 예측할 수 없었던 미국은 마침내 그해 8월 8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에 가조인했으며 이는 이후 한국의 방위에 결정적 역할을 하여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이 유지 발전할 수 있었던 초석이 되었다.
이 작품은 이 같은 역사적 전개과정을 기록극적 수법에 의존하여 재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6.25전쟁의 의미와 이 전쟁을 이끌었던 이승만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를 시도하여 과거 수십년간 이어온 한국현대사에 대한 수정주의적 관점을 재수정하여 탈수정주의적 관점에서 균형있는 역사관을 수립하여 대중들에게 지난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케 하는 작은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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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박돈규
완숙한 배우들의 호흡과 앙상블. 역사극임에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