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유진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22.06.18 ~ 2022.08.28
- 장소
- 대학로 자유극장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10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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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21년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유진과 유진>이 2022년 다시 돌아온다.
초연 당시, 탄탄한 연기력의 캐스트와 완성도 있는 극본과 음악,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과 평단의 좋은 평가와 사랑을 받은 뮤지컬 <유진과 유진>이 더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아동 성폭력이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두 명의 유진이를 통해 풀어내고, 나아가 가족들이 느끼고 겪어야 했던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함으로써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초연 객석 점유율 90% 라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매진으로 그 저력을 입증하였고, 이에 힘입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극본상(김솔지), 작곡상(안예은)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을 뮤지컬로 훌륭하게 대본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과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는 안예은의 음악이 뮤지컬 음악으로 훌륭히 안착했다는 평을 받았다.
루프 스테이션의 활용과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던 초연의 매력을 더 살릴 예정이며, 다양한 파트에 루프 스테이션과 연주자들의 코러스가 더해질 것이다. 또한 드라마 부분에 있어서도 기존의 드라마를 유지하되 더 섬세하게 인물들의 감정선을 찾아갈 것이다.
또한 초연을 빛내주었던 캐스트와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또 다른 <유진과 유진>이 탄생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따뜻한 목소리로 큰유진을 연기했던 배우 강지혜와 발랄하면서 강단있는 큰유진을 보여준 배우 이아진, 섬세한 감정으로 작은유진의 심리를 표현한 배우 정우연, 큰유진과 작은유진을 모두 소화하며 하나의 완전한 유진을 보여줬던 배우 임찬민이 재연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이에 더해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에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단단한 내공을 보여준 배우 이상아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비틀쥬스>에서 타고난 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배우 홍나현이 합류하였으며,
기억을 강제로 삭제당해 혼란을 겪는 ‘작은유진’은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 뮤지컬 <빨래> 등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 배우 윤진솔과, 뮤지컬 <아몬드>, <앤>, <폴>을 통해 관객들의 꾸준한 인정과 사랑을 받아온 배우 송영미가 맡게 되었다.
<유진과 유진>은 서울 공연 전, 고양에서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별모래P!CK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유진과 유진>은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되며, 기존 멤버들이 모두 출연하여 유진이들을 그리워 했던 관객들이 미리 그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이후, 뉴캐스트들의 합류로 서울 공연 준비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