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역 안재준
지사쯔 역 김형석
호리키 역 김민유
쓰네코 역 신유진
인간의 나약함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 순수하고 여린 심성의 젊은이가 인간 사회의 위선과 잔혹성을 견디지 못하고 파멸되어 가는 과정. 어느 세계에도 속하지 못한 채 인간 실격자로 전락한 주인공의 내면을 치밀한 심리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