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워커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내한공연
일시
2022.09.14 ~ 2022.09.14
장소
잠실실내체육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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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4년 만에 다시 만나는
글로벌 EDM 아티스트

Faded, Alone, All Falls Down의 주인공
2022 알렌 워커 내한공연 WALKERVERSE THE TOUR

알렌 워커는 검은 후드와 마스크가 상징적인 신비로운 컨셉의 아티스트다. 15살 때부터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 등을 통해 자작곡을 자유롭게 공유했고, 그 중 2014년에 공개한 곡 ‘Fade’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해당 곡에 노르웨이 출신 가수 이셀린 솔헤임(Iselin Solheim)의 보컬을 입힌 ‘Faded’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18세의 나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이후 ‘Sing Me To Sleep’, ‘Alone’, ‘Tired’ 등 연이은 플래티넘 히트로 글로벌 EDM 씬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대표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음악을 통해 누구든 워커가 될 수 있다’는 알렌 워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All Falls Down’, ‘Darkside’, ‘Diamond Heart’로 이어지는 서사적인 뮤직비디오를 통해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알렌 워커는 지난해까지 인디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저작권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노카피라이트사운드(NCS)’를 통해 자신의 곡을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그의 음악을 더욱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특히 e-스포츠 컨텐츠에 다수 노출되며 10대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얻게 되었다. 이에 힘입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등과 여러 차례 협업하며, 20대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EDM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11월 발매한 정규 2집 [World of Walker]에서 에이바 맥스(Ava Max), 한스 짐머(Hans Zimmer),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고, 앨범에는 ‘Alone, Pt. II’, ‘Time’, Heading Home’ 등이 포함된 15개의 트랙을 담아냈다. 최근에도 싱글 [The Drums]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글로벌 투어 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 유럽, 미국으로 30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되었던 단독공연을 마침내 확정 지으며, 4년 만에 만나는 국내 팬들에게 어떤 퍼포먼스를 선사할 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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