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4.09.03 ~ 2005.01.29
장소
상상 나눔 씨어터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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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뮤지컬의 차별화 선언
한국의 정서에 맞는 뮤지컬을 만들고자 SIIM Company와 대학로에 새로 문을 여는 상상나눔씨어터는 수입작품들 속에서 우리 정서에 맞는 순수 창작 뮤지컬 NEW “터널 ” 을 새롭게 무대에 올렸다. 브로드웨이 수입작품들 속에서도 창작 뮤지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이 모였다. 작/연출 서승만과 안무 강옥순 작곡 송시현 더블 캐스팅 배우 남경읍, 이희정, 진복자, 김현숙 신인배우 이신성이 만들어 내는 순수 창작 뮤지컬 New “터널 ” 을 2004년 11월 12일부터 대학로에서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수많은 수입 뮤지컬 속에서 마음까지 즐거운 우리 정서에 맞는 우리의 문화를 찾고자 하는 바램으로 뮤지컬 “터널 ”을 만들게 되었다. 뮤지컬 “터널 ” 은 현재 ‘나 ’ 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 이다. 또한 이미 터널을 통과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기도 하다. 희망과 꿈으로 가는 길에 닥쳐오는 암흑 같은 공간 바로 인생의 삶에는 이와 같은 터널을 지나는 통과 의례 같은 시기가 한번쯤은 있다. 뮤지컬 “터널 ”을 통해 터널 안에 멈춰 서지 않고 터널을 통과하여 달려가는 기차처럼 우리의 인생도 어두운 터널을 지나 더 밝은 미래와 꿈과 희망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통과의례라는 전제하에 억눌리고 상처받은 꿈을 도피나 포기가 아닌 사람과의 부대낌 속에서 나름의 커다란 벽을 넘어선다. 생체기를 겪은 주인공 민구는 옆방에 세 들어온 연상의 여자 혜진을 보며 애틋한 첫사랑을 느끼게 되고 이 과정에서 어머니에 대한 진정한 효를 느끼며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이 “터널 ”의 핵심 주제이다. 한국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 작품에 두 버전요일마다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똑 같은 캐릭터 변하지 않는 스토리 하지만 장면에 변화가 있다. 화, 수, 목, 금, 토 주 5일 오후 4:30분 공연의 특성도 놀랍지만 요일마다 달라지는 선생님역에 따라 장면에 변화가 있다. 더블 캐스팅의 체육선생님 남경읍, 국어선생님 이희정 두 배우가 주는 체육, 국어 선생님의 장면이 작/연출 서승만 선생님을 통해 웃음과 재치 그리고 감동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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