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 리사이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0.08.24 ~ 2010.08.24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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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 클래식 음악계가 뜨겁게 달궈진다.
뜨거운 여름의 막바지인 8월, 한국 클래식 음악계가 뜨겁게 달구어질 공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태리 국제 음악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Music), 프랑스 퐁르브아(Pontlevoy) 캠프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또한 인천시항, 대전시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객원악장, 조이오브스트링스 앙상블의 리더로 실내악, 협연, 독주 등의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전강호)의 리사이틀이 2010년 8월 24일(화) 8시에 세종 체임버홀에서 펼쳐진다.
특히 유럽에서 일년에 약 50회 이상의 독주회와 오케스트라 협연 그리고 실내악을 연주하며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미카일 모르드비노프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작곡가 정종열의 창작곡 ‘Darum for solo violin’이 연주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을만한 공연이 될 것이다.
모든 레퍼토리에 마음을 열어두고 즐긴다.
다니엘 전. 한국명으로 전강호. 그의 연주를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젊은 나이지만 즐기는 연주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곡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절묘한 균형감이 있다. 敎學相長(교학상장)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가르칠수록 배운다는 말이다. 미시간 주립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일 당시 주립대 역사상 첫 바이올린 조교(Teaching Assistant)를 역임하고, 이태리 국제 음악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Music), 프랑스 퐁르브아(Pontlevoy)캠프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그리고 그의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영재교육원에 출강하며 그의 연주는 더욱 깊고 넓어져가고 있다. 모든 레퍼토리에 마음을 열어두고 즐기는 다니엘 전. 이제 그와 함께 음악을, 바이올린을 즐기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