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 피아노 독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2.11.03 ~ 2022.11.03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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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피아니스트 전지훈은 예원학교(명예졸업장, 예원을 빛낸 인물 표창취득) 재학 중 14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 학사과정(Bachelor)에 최연소 입학하였다. 17세의 나이로 장학금과 함께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학사과정(Bachelor)을 최연소 수석(Mit Auszeichnung)으로 조기 졸업 하였으며, 19세의 나이에 석사과정(Master-M.M) 최연소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았고, 이어서 Postgraduate과정을 마쳤다. 이후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 입학하여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최고점수로 졸업(Note:1.0) 하였고, 2012년 베를린 국립음대(UdK)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에서 Teaching Assistant로 전과정 전액장학금과 함께 2016년 “볼프강 림(Wolfgang Rihm, 1952-)의 초기 양식 연구” 논문과 함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9년 비엔나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50년 만에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의 입상을 통해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비엔나 Josef Dichler 피아노 콩쿨 1위를 비롯, 17세의 나이에 포르투갈 Porto 국제 피아노 콩쿨 3위 및 최연소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는 일찍이 한국일보 콩쿨 전체 대상, 조선일보, 음연, 음악춘추, 틴에이져 콩쿨을 비롯, Yehudi Menuhin – Live Music Now 오디션에 합격하여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Vladigerov 국제 피아노 콩쿨 2위 및 Scarlatti 특별상 입상 등을 통해 그의 위치를 굳혀나가기 시작하였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의 유학 당시 Berlin Philharmonie, Salzburger Festspiel, Mozarteum Grossersaal, Mirabell Marmorsaal, Steinway & Sons House, Frohnburg Konzert Saal, Kaiser-Wilhelm Gedächtnis Kirche, Berliner Kammermusik Saal, UdK Konzert Saal, Yamaha Rising Artist Concert, Orff Institut Theater Saal, Mirabell Baroque Museum, Mozarteum Wiener Saal 등에서 수차례 솔로연주와 실내악연주 및 협연으로 연주활동을 하였다. 2006년 독일에서의 Solo CD-Recording과 2010년 “Return to Love" 음반을 발매하였고, Salzburg Mozarteum 국립음대 개관식 초청 연주(Tag der offenen Tür)에 참가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International Mozarteum Summer Academy, International Courchevel Summer Academy,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초청 마스터 클래스, International Beethoven Bootcamp, Berlin Géza Anda-Klaviertage, 서울대학교 초청 마스터클래스 등에 참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András Schiff, Prof. Menahem Pressler, Prof. John O'Conor, Prof. Karl-Heinz Kämmerling, Prof. Pavel Gililov, Prof. Jerome Rose, Prof. Christoph Lieske, Prof. Pascal Devoyon 에게 디플롬을 획득하였고 실기우수자 연주와 Academy Concert 등을 통해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피아니스트 Rudolf Buchbinder와 함께하는 디아벨리 변주곡 전곡연주 프로젝트 외에도 많은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활동으로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신민자, Prof. Christoph Lieske, Prof. Pascal Devoyon, 장형준 교수를 사사하였고, 연주활동으로는 국내 외 다수의 피아노 독주회를 비롯, 대한민국 국제음악제와 그랜드피아노콘서트, 아르코 순회공연, Ditto Festival, 서울대학교 New Music Series Studio 2021, 옐로우 라운지 서울(Yellow Lounge Seoul), 아르츠콘서트 등에서 클라리네티스트 Prof. Chen Halevi, Prof. Roman Guyot, Prof. Martin Bewersdorf, SNUA Ensemble, Timf 앙상블, Ditto 오케스트라, Ensemble 2021, 앙상블 노바 등과 다양한 실내악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의 수차례 듀오 연주와 함께 SBS, KBS, MBC 등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었고 2015년 Universal Music을 통해 리처드 용재 오닐과의 음반을 녹음, 세계적인 음반사인 Deutsche Grammophon을 통해 발매하였다. 또한 2017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이 주관하는 “Studio 2021 - Nouvelles Etudes" CD-Recording에 참여하여 음반을 발매하였다.

세계적인 지휘자 Maestro Stefan Vladar가 이끄는 ORF Radio Symphony Orchestra와 비엔나 황금홀(Musikverein Goldener Saal)에서의 협연을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인 ORF 현지 생방송을 통해 중계되면서 큰 호평을 받았고, 그 외 Ukrain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Porto National Symphony Orchestra, 뮌헨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서울바로크합주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산 오퍼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ungary Virtuoso Symphony Orchestra, Poland Kielce Symphony Orchestra, Austria "Cis" Chamber Orchestra, Bad-Reichenhall Symphony Orchestra, Shumen State Symphony Orchestra, KT Chamber Orchestra, Ditto Chamber Orchestra, Trio "Z-Art", Amadeus Ensemble 등과 한국, 유럽,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실내악 연주 및 협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출판되고 있는 위르겐 우데(Jürgen Uhde)의 저서 <베토벤 32 피아노 소나타>를 번역 중에 있다.

베토벤의 서거 190주년을 맞아 2017년부터 시작된 베토벤 32 피아노 소나타 전곡시리즈 독주회를 2021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성공적으로 완주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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