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4 - 대전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2.11.22 ~ 2022.11.22
장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관람시간
60분
관람등급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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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객원지휘 _ 진 솔(Guest Conductor _ Sol Chin)

도전적인 행보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젊은 지휘자 진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만하임국립음대에서 공부를 마치고 바덴바덴 필하모니, 캄머오케스터 하일브론, 남독일 필하모니 콘스탄츠, 불가리아 플로프디프 주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데뷔하였다. 당시 독일 신문 ‘Schwabische’ 에서 “앞으로 꼭 주목해야 할 지휘자”, “자유로운 지휘봉 놀림을 가진 신예” 등으로 평가받았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전주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을 지휘한 그는 재능 있는 젊은 지휘자로서 모차르트부터 쇤베르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에 전문성을 갖춘 클래식 연주단체 ‘아르티제’를 창단했고, 이어 아르티제를 통해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에 도전하는 연주단체 ‘말러리안’을 창설하였다. 말러리안은 현재까지 말러 교향곡 1번, 5번, 6번, 9번, 10번을 연주하였으며, 말러리안 오케스트라와 진솔은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에 도전하는 국내 최초의 사립 연주단체이자 최연소 지휘자이다.

또한, 여러 현대 오페라들과 아르코 창작음악제,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공연예술 창작산실, ACC국제작곡콩쿠르, 대한민국실내악작곡제전, 오작교 프로젝트 등에서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아르티제를 통해 국내 젊은 작곡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연들을 기획하는 등 명실공히 젊은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확장과 음악 장르 간 융합에도 크나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게임 음악 콘텐츠 플랫폼인 ‘플래직’을 설립하고 세계 최대 게임 기업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국내의 NC소프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등 많은 기업들과의 공식 저작권 계약을 통해 여러 형태의 게임 음악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국악과의 협업, 게임 문화 콘텐츠 보급, 게임 음악 작편곡가 양성 등에 관심을 가지며 음악 분야 간 국내외 교류에 활발히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두 차례 터키에 초청받아 에스키셰히르 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전석 매진과 함께 현지 언론으로부터 ‘잊을 수 없는 음악의 향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행보에서 볼 수 있듯, 그는 젊고 혁신적인 지휘자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비전과 꿈을 가지고 예술의 융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18년부터 대구MBC교향악단(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임지휘자로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9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그리고 2020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 학생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위촉되어 영 아티스트들과의 화합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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