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리사이틀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3.02.18 ~ 2023.02.18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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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던 다닐 트리포노프가 긴 음악적 성찰의 여정 끝에 진정한 음악가의 모습으로 한국을 찾는다. 2014년 이후 리사이틀로는 9년 만에 한국 무대를 밟는 트리포노프는 단연 우리 세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세계 각지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콘서트홀에 오르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악마와 같은 테크닉으로 국제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은 그이지만 최근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며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각 작곡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의 해석을 제시하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고,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방대한 양의 레퍼토리를 지극히 그만의 방식으로 소화해내며 ‘다닐 트리포노프만의 음악’이 무엇인지 증명해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러시아 정통 레퍼토리에 능한 그인 만큼 러시아 작곡가들 작품들과 그의 압도적인 테크닉, 신선한 해석을 보여줄 수 있는 고전과 낭만의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새로운 음악적 궤도에 발돋움하며 2023년에도 뉴욕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과 협연, 무지크페라인, 카네기 홀, 콘세르트허바우 등에서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는 그가 한국 관객들 앞에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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