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Cellist. 신호철
풍부한 해석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관객과 교감하는 첼리스트 신호철은 예원학교,서울예고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3년만에 조기졸업 후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음악석사학위(M.M)를 Merit Based Scholarship (전액장학금) 및 매학기 Dean’s List를 수여받았으며, 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C.L.A Fellowship 을 받으며 음악박사과정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며 K.B.S 교향악단과 협연으로 음악계에 첫발을 내딛은 신호철은 해외에서는 The Masters Concerto and Arias Competition 우승을 비롯하여 Quebec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Golden International Classic Competition, Tizziano Rossett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Zordiac International Competition Finalist, 국내에서는 부산음악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1위 및 부산광역시장상 수상, 중앙음악콩쿠르 첼로 2위, 스트라드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강남구의회와 미국 URCDF에서 표창장을 받으며 재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연주력 개발을 위해 Music Academy of the West, Ishikawa Music Festival, Kronberg Academy, 대관령국제음악제등 국내외 유명한 음악제에  장학생으로 참가하였으며, Aldo Parisot ,Lynn Harrell, Hans Jørgen Jensen,Bonnie Hampton, Robert demaine, Anthony Ross, Alen Stephansky, Peter Bruns, Jens Peter Maintz 등 세계의 저명한 교수 및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며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나갔다 .

또한 솔리스트로써는 Kenwood Symphony Orchestra, K.B.S교향악단,부산시립교향악단,강남교향악단,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스트링과 협연하였으며, 미국 Thursday Musical Artist, Aldrich Society,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육영재단, 이원 문화재단, 유림 영아티스트 등 아티스트로써 활동을 하였다. 독주 뿐만이 아니라 미국 Minnesota Opera 첼로 수석, Manhattan Cello Ensemble, Cello tone 리더로써 활동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 첼로 수석으로 활동 하였다. 
  또한 창작곡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American Composer Forum에서 주관하는 “Minnesota Varsity”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젊은 작곡가들의 곡을 선정 및 연주하였는데, 이는 Minnesota Public Radio에서 연주실황이 방송 되었다. 
연주 뿐만이 아니라 교육자로써도 관심이 많은 그는 석사 과정 중 미국 첼로 페다고지의 대모인 Marion Feldman 의 수업을 수료하였으며, 박사과정 지도교수이자 Mstislav Rostropovich와 보로딘 사중주단 창단 멤버 Valentin Berlinsky 의 직속 수제자인 Tanya Remenikova  지도아래 박사 학위 논문 [Pedagogical Strategies for Effective and Balanced Cello Instruction for Beginning Cellists] 첼로 페다고지에 관해 연구하고 집필하였다.

2020년 10월 귀국하여 작년 2021년 3월 귀국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를 시작으로 2022 예술의 전당 여름음악축제, 대관령 국제 음악제, 헤이리 국제 음악제, 성공회 정오 음악회 등 연주자로써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수석, Suits 멤버로써 활동중이며, 서울시립대, 충남대, 숭실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 고양예고, 인천예고, 가톨릭 성음악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