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번 무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가운데 ‘백미’라 할 수 있는 협주곡 1번과 2번이 모두 연주됩니다. 그리고 피아노 독주로는 흔히 볼 수 있어도 무대에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협연 형태로는 좀처럼 연주되지 않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가 원곡 그대로 피아노 &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됩니다.
세계 언론이 왜 당 타이 손을 가리켜 ‘쇼팽에게 사랑받은 피아니스트’라 부르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쇼팽 음악의 세련되고 우아한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