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시대의 종합예술인, 조영남
대중가수로서는 최초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랐으며, 화가로서는 힐튼 호텔에서 현대미술전을 개최했습니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2009년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출간한 책으로 필력 또한 인정 받은 바 있습니다.
문학, 미술, 음악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만능 예술인으로써의 모습보다도 관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넉넉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가수 조영남. 관객선 구석구석을 누비며 관객들에게 살갑게 악수를 건네는 그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향수를 느끼며 부모님들께 잔잔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별한 음악,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와 극음악[발레, 뮤지컬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오케스트라입니다.
대표적으로 조수미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순회 공연과 신영옥 전국 13개 도시 순회 콘서트를 하였고 2007년 하반기에는 뮤지컬 "애니""Sweeny Toldd""King&I" 등 왕성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반주를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특히, 오페라와 대형 뮤지컬 등 극음악 반주에 상대적으로 강한 MPO는 대형화되는 극음악 공연계를 받쳐 줄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품격 있는 감동의 물결
만능 예술가 조영남은 본인을 '재미스트'라 명명하였습니다. 유머러스한 입담과 관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이름난 조영남의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할 때 더욱 빛이 나기로 유명합니다.
2010년 가을의 마지막 밤. 품격 있는 감동의 무대에 아련한 추억이 잔잔히 흐르는
조영남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